[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네이버가 52주 신고가를 또 경신했다.
29일 오전 9시4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0.50%(4000원) 오른 8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장중 한때 81만9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14% 가까이 뛰었다. 주가 강세는 실적 개선과 미국, 일본 증시에 동시 상장된 자회사 라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호전된 덕분으로 풀이된다.
네이버의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3% 증가한 987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4% 증가한 2727억원을 올렸다.
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신산업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신규 메신저 앱 스노우는 안면인식 사진필터 기능과 자동 삭제 동영상 공유기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4000만 이용자를 확보했다”며 “V앱과 웹툰 등 신규 플랫폼을 통해 중장기 성장성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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