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피(KOSPI) 지수가 지난주 2030선 후반으로 후퇴하며 ‘숨고르기’ 장세를 연출한 가운데 이번주 각 증권사들의 추천 업종에는 철강ㆍ금속과 화학 업종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주 증권사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제철과 POSCO 등 철강ㆍ금속 업종과 LG화학, 한솔케미칼, 휴켐스 등 화학 업종을 추천했다.
현대제철은 3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봉형강류 사업부문의 수익성이 양호할 것으로 판단된다. 열연 및 후판 가격 인상 가능성으로 인해 하반기 실적 개선 움직임 또한 전망된다. 철광석 및 원료탄 등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라 향후 자동차강판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POSCO는 6월 중국 내수 반등으로 3분기 냉연 판매량이 사상 최대가 돼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계열사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며 무역관세 조치가 실질적으로 ROE(자기자본이익률)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LG화학은 석유화학부문 실적이 계절적 수요 둔화 등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전년동기대비로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전지부문은 올 하반기 출시될 신차(GM Bolt, 르노 Zoe)에 의한 중대형 전지 판매량 증가로 고정비 감소효과가 나타나 적자가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솔케미칼은 올 2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달성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45%, 92% 증가한 1366억원, 283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이다. 삼성전자 반도체(3D NAND, DRAM, LSI)용 과산화수소가 출하 증가하고 SUHD TV 수요증가에 따른 퀀텀닷 (QD) 재료 매출 급증 등으로 3분기 이후 본격적인 성장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다.
휴켐스는 하반기 영업이익 45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8%, 전년동기대비 228% 증가할 전망이다. 2017년 일본 Mitsui Chemical의 TDI 설비 12만톤 설비 스크랩이 예상된다. PBR(주가순자산비율) 이1.5배 수준으로 과거 10개년 PBR 밴드 1.6~2.0배에 비한다면 저점 수준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한국전자금융 등 통신서비스, 다산네트웍스 등 통신장비, 지트리비앤티 등 소프트웨어가 추천됐다.
한국전자금융은 ATM, CD VAN 운영 및 관리 사업부문이 캐시카우 역할을 한다. 안정적인 매출은 2016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며 올해부터는 OKPOS의 연결실적이 온기로 반영되면서 매출 성장률이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
다산네트웍스는 미국, 인도, 일본, 프랑스 통신사업자로의 네트워크장비 공급 계약 체결이 임박했다. 예상되는 신규 공급 물량 감안시 2017년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지트리비앤티 안구건조증치료제(RGN-259)의 신약허가를 위한 FDA 3상 2차 계획 승인 등 신약 개발 방향성 및 라이센싱 아웃 기대감이 유효하다. 희귀질환치료제 신약 파이프라인 3개(신경영양성각막염, 교모세포종, 수포성 표피박리증 관련 임상 진행 등)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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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추천종목(8.29~9.2)
▶신한금융투자
○삼성엔지니어링
○LG디스플레이
▶대신증권
○삼성SDI
○한화테크윈
○한국전자금융
▶하나금융투자
○POSCO
○현대산업
○다산네트웍스
▶현대증권
○LG화학
○한솔케미칼
○지트리비앤티
▶SK증권
○LS
○광동제약
○SK가스
▶한국투자증권
○한화
○풍산
○씨엠에스에듀
▶미래에셋대우
○현대글로비스
○엔씨소프트
▶유안타증권
○현대제철
○휴켐스
○한국항공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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