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까지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수산물 구매 시 최대 30% 환급

망원·망원월드컵·마포농수산물·아현 전통시장 4곳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마포구청장 박강수가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홍보하는 어깨띠를 두르고 전통시장에서 시민과 대화하고 있는 사진이다.
어깨띠에는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텍스트가 적혀 있다.
마포구청장 박강수가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홍보하는 어깨띠를 두르고 전통시장에서 시민과 대화하고 있는 사진이다. 어깨띠에는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텍스트가 적혀 있다.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와 구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망원시장, 망원월드컵시장, 마포농수산물시장, 아현시장 등 마포구 주요 전통시장 4곳에서 진행되며, 2월 14일까지 운영된다.

행사 기간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 또는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시장별로 환급 대상 품목이 다르게 적용된다.

망원시장과 망원월드컵시장은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환급이 진행되며, 마포농수산물시장과 아현시장은 국산 수산물 구매 시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당일 합산 구매금액을 기준으로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000 원 이상이면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지급한다.

소비자는 행사 참여 점포에서 물품을 구매한 뒤 신분증과 영수증(카드 또는 현금영수증)을 지참해 각 시장에 설치된 전용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은 상인과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며 제철 식재료를 필요한 만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는 산지 직송 농·수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 소량 구매나 즉석 손질 등 전통시장만의 편의도 갖춰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전통시장은 품질 좋은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상권을 살리는 가장 가까운 소비”라며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이 마포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한 인심과 활기를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