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롯데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장기화되면서 롯데그룹 주가의 불확실성도 함께 늘고 있는 가운데 롯데그룹 ‘2인자’ 이인원 부회장의 자살 소식까지 더해 롯데그룹주가 흔들리고 있다.
26일 9시 2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케미칼은 전날보다 0.71% 떨어진 27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롯데관광개발도 1.90% 하락한 9800원에 거래중이다.
이밖에도 롯제칠성(-0.13%), 롯데손해보험(-0.98%), 롯데하이마트(-0.68%)도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인원 부회장은 전날 밤이나 이날 새벽 양평 현장으로 와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 유서는 차량 안에서 발견됐다.
롯데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이인원 부회장을 횡령ㆍ배임 등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었다.
이인원 부회장은 그룹의 컨트롤타워 격인 정책본부 수장으로, 총수 일가와 그룹 대소사는 물론 계열사 경영까지 총괄하는 위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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