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사진)가 ‘관악디딤돌 청년일자리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관악디딤돌 청년일자리 사업’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을 지역 기업과 연계하고 인건비 및 행정사항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8일 열린 간담회는 ▷사업 현황 설명 ▷성과 공유 ▷참여 기업 및 청년 의견 청취 ▷향후 개선 방향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업에 참여했던 청년과 기업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현장에서 체감한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준희 관악구청장도 참석해 청년들에게 응원의 말과 함께 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올해 사업에는 총 8개 기업(관악S밸리 기업 5개, 사회적기업 3개)이 참여했다. 참여 청년 12명 중 7명(58.3%)이 정규직 전환을 앞두고 있다.
구는 향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계획으로는 ▷관악형 취·창업 아카데미를 중심으로 인재 발굴 및 기업 매칭 확대 ▷기업 맞춤형 직무교육 지원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기업 및 참여자 모집 홍보 확대 등이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디딤돌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기업·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반영해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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