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상품 19종, 가성비 챙겨
중소 협력사와 협업 성공 요인
홈플러스는 지난해 3월 선보인 ‘반값가전’이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의 선택을 받으며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반값가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성장했다. 해당 기간에만 19종의 신상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포벨 고속 충전 케이블(71%)’, ‘인썸 헤어드라이어(68%)’, ‘인썸 미니 전동 마사지건(44%)’, ‘인썸 효도손 마사지기(38%)’ 등 매출이 급증했다.
판매량도 많았다. 지난해 3월 선보인 인썸 헤어드라이어는 약 5만대가 팔렸다. 올해 8월부터 판매한 ‘락앤락 멀티다지기’는 초도 물량 3000대도 3주 만에 완판됐다. 인썸 미니 전동 마사지건은 지난해 1월 론칭 이후 약 18만대 이상 팔리며 전체 반값가전 중 수량·매출 1등을 기록했다.
중소 협력사와 협업도 성공 요인이다. 홈플러스 가전·문화 부서는 협력업체와 정기 간담회, 입점 지원, 공동 프로모션 기획 등 상생 기반의 협업 활동을 이어왔다. 실제 주요 협력사 중 한 곳은 홈플러스 입점 이후 올해 10월 한 달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하기도 했다.
홈플러스는 내년까지 신상품 구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토스트기’를 비롯해 ‘핸디 청소기’, ‘식품 건조기’, ‘고속 충전 보조배터리’, ‘무선 블루투스 이어셋’ 등 실속형 생활가전제품을 선보인다.
하동석 홈플러스 리빙가전팀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합리적 가격’, ‘혁신적 상품’,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이라는 세 가지 핵심 원칙을 바탕으로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주력한 점이 반값가전 카테고리 성장의 주된 요인”이라고 말했다. 신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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