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악화 속 생산량 감소 전망에도 공판 활기, 강영석 시장 현장 방문해 농가 격려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본격적인 생감 수확 철을 맞아 경북 상주 지역 곳곳에서 감 공판과 수매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13일 상주 원예농업협동조합을 시작으로, 상주농업협동조합, 남문청과, 상주곶감 유통센터 등에서도 공판이 이어지며 농가들은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올해 상주 지역은 봄철 이상기온과 여름철 고온·가뭄, 최근 잦은 강우 등 기상 악화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이에 따라 착과량은 전년 대비 감소, 낙과량은 예년 수준 또는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전체 생산량이 평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0일 관내 공판장을 방문해 출하 농가와 공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 시장은 “기상 여건이 어렵더라도 상주 곶감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지역 대표 특산물”이라며, “농가들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곶감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오랜 전통 건조 기술로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시는 앞으로도 곶감의 명성을 이어가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지역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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