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전화 1899-1362 개설ㆍ내년부터는 온라인 서비스도 개시
[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 춘천시(시장 최동용)의 모든 관광정보가 한 곳에서 통합 제공된다.
춘천시는 관광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12일부터 종합관광안내 ‘봄내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봄내통’은 춘천 관련 정보에 밝은 안내원을 배치해 관광객이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서비스로, 춘천 관광의 모든 것이 한 곳에서 소통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그동안 관광정보는 거점별 관광안내소나 관련된 여러 부서에서 맡고 있어 민원인이 이곳저곳으로 문의하는 불편이 있었다.
시는 우선 올해는 전담인력을 확보, 전용 전화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내년부터는 온라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관광안내 전용전화는 전국번호1899에 ‘일단 여기’와 음이 비슷한 1362(1899-1362)이다.
전용 전화를 통해 주요 관광지, 축제, 교통편, 음식점, 숙박업소, 시티버스 운행 등 관광 관련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내년에는 관광데이터베이스를 새롭게 구축하고 모바일 서비스도 선보인다.
모바일을 통한 예약, 방문 인증 스탬프 투어, 관광지 포인트 적립을 통한 입장료 할인 등의 마케팅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이들 시스템과 연동해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마케팅도 펼 계획이다.
안내 서비스의 전문성을 통이기 위해 외국어 능력을 겸한 관련 분야 경력자를 채용한다.
권혁만 관광정책과장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단계별 종합관광안내시스템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