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30부터 오후 5시까지 내달 31일까지 운영
안전요원 상시 배치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바닷물로 채워진 해수(海水) 풀장에서 무더위 탈출하세요
경북 울릉군은 오는 12일부터 8월31일까지 지역내 해수 풀장 4곳을 본격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개장하는 해수풀장은 내수전·사동·남양·태하 등이다.
군은 “사동해수 풀장은 채용인원 부족으로 개장이 늦어진다”라며 ”채용인원이 충족할 때 즉시 개장한다”라고 밝혔다.
4곳 해수 풀장에는 운영 인력(안전요원)을 3~5명씩을 각각 배치하고 정기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손에 잡힐듯한 바다와 인접한 해수 풀장은 비 오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은 시설물 안전 점검과 정비를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특히 울릉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는 남양 해수 풀장은 어린이와 성인 구분으로 풀장을 이용할 수 있다.
모든 풀장에는 물놀이 후 바닷물을 씻어낼 수 있는 샤워장과 화장실도 설치돼 있다. 여기에 더해 뙤약볕을 피할 수 있는 공간 역시 마련돼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평일에는 전담 공무원들이 자체 점검하고 이용자가 많은 주말과 공휴일에는 2인 1조로 꾸려진 비상근무 반이 안전 점검에 나선다.
군이 운영하는 해수 풀장은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쪽빛 바다를 배경으로 한 해수 풀장의 시원한 물놀이는 최고의 피서다”며“올해도 체계적인 운영으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남군수는 또 “울릉을 찾아주신 관광객과 주민이 가족과 함께 해수풀장에서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어 가시라”고 권유했다.
한편 울릉지역 초등학생들의 생존 수영 교실을 위해 남양·내수전 2곳 해수 풀장은 7일부터 11일까지 임시 개장에 들어간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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