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삼성메디슨은 산부인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HERA Z20’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HERA Z20은 북미 ‘초음파 검사에서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산업 표준’의 37개의 평가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특히 23개 항목은 기준치를 초과 달성했다.
의료진이 좀 더 쉽고 빠르게 기기를 조작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업그레이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메디슨 자체 연구에 따르면 의료진의 버튼 조작을 기존 제품 대비 최대 94%까지 줄였다.
HERA Z20은 스마트폰처럼 인터페이스를 원하는 대로 맞춤 설정해 자신만의 장비를 꾸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장 눈에 띄는 신기능은 삼성메디슨 제품 최초로 적용한 ‘마이 헤라’다. 사용자 유형과 선호에 따라 제품 설정값을 11개의 맞춤 메뉴로 구축할 수 있어 해 반복 동작을 줄여준다.
초음파 스캔에서 미흡한 부분을 자동으로 체크해주는 이지체크 기능 또한 의료진은 물론 환자의 진단 경험을 개선했다. 태아 심장, 혈관, 뇌, 척추 등 특수 장기별 맞춤 설정도 가능하다.
스캔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뷰어시스트와 라이브 뷰어시스트 기능 또한 의료진 업무 피로도는 낮추고 더욱 정확한 진단을 돕는다.
사용자 편의에 맞춰 유연하게 사이즈를 조정할 수 있는 디자인도 호평을 받았다. HERA Z20은 넓은 이동 범위의 컨트롤 패널, 캐스터 잠금 장치 등을 통해 사용자 신체에 맞춰 디자인과 사이즈를 변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27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고해상도 이미지로 눈의 피로를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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