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페북 캡처.
정명근 화성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배우 염정아씨의 남편이 운영하는 화성유일병원(병원장 허일)이 20일 신관 7층 하늘정원에서 종합병원 승격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화성 서부권 두 번째 종합병원, 화성유일병원입니다!”라며 축하했다.

정 시장은 “그동안 넓은 면적 대비 의료 인프라가 부족했던 화성 서부권은 종합병원이 단 한 곳뿐이어서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불편과 불안을 겪으셨습니다. 오늘 이러한 지역 의료 격차를 해소할 ‘화성유일병원 종합병원 승격식’에 함께했습니다”고 했다.

그는 “화성유일병원은 2019년 개원 이후 서부권을 대표하는 병원 중 하나로, 올해 2월 3일부터 진료를 개시한 산부인과를 포함해 총 12개 진료과목을 운영하며 화성 서부권의 건강을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습니다”고 했다.

정 시장은 “오늘의 승격식을 보며 105만 화성특례시민 모두가 어디서든 적시에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동탄 대학병원 유치를 포함한 의료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