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바다의 날 기념 해양환경 정화 활동

수거한 쓰레기 활용 정크아트 만들기도

WOORI가족 봉사단이 지난 10일 을왕리해수욕장에서 플로깅 봉사를 끝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WOORI가족 봉사단이 지난 10일 을왕리해수욕장에서 플로깅 봉사를 끝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우리은행은 직원 사회공헌 커뮤니티 ‘우리(WOORI) 가족봉사단’이 지난 10일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바다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WOORI 가족봉사단은 우리은행 직원과 가족 100여명으로 구성된 자발적인 모임으로 이번에 올해 세 번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이날 바다에서 밀려온 쓰레기, 폭죽 잔해물 등 다양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모은 쓰레기를 활용해 해양 생물을 주제로 정크아트(Junk Art)를 만들었다. 또한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h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