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1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낸 HD현대중공업 주가가 25일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HD현대중공업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7.31% 오른 40만3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전날 1분기 매출 3조8225억원, 영업이익 43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2011년 이후 15년만에 10%를 넘었다.
기대 이상의 실적에 증권사들도 눈높이를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iM투자증권은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를 종전 37만3000원에서 51만8000원으로 40% 가까이 크게 올렸다.
NH투자증권은 43만4000원에서 50만원으로, 다올투자증권은 31만원에서 40만원으로 목표주가를 올렸다.
여기에 밤사이 진행된 한국과 미국의 통상협의에서 조선업이 주요 협력 분야로 언급된데다, 존 펠런 미 해군성 장관이 오는 30일 한국 조선업체를 둘러볼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과 조선업 협력 기대가 한층 커진 것도 HD현대중공업 주가에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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