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는 5월 좌석 3만4천석 늘려
5. 3~6일, KTX 등 64회 추가 운행
![KTX [코레일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4/17/news-p.v1.20250417.b0012d2add8d4bbba57d7a7f7549988a_P1.jpg)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5월 초 황금연휴를 맞아 열차 운행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레일은 여행수요가 늘어나는 5월 3일(토)부터 대체휴일인 6일(화)까지 나흘간 경부·호남선 등 전국 7개 노선에 KTX와 일반열차를 모두 64회 추가 운행하고, 공급 좌석을 3만 4천석 늘려 국민 이동 편의를 높인다.
또한, 연휴 기간 철도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여객, 차량, 시설, 관제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해 열차 운행을 모니터링하고, 이례상황 발생에 대비한다.
열차 승차권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 홈페이지와 전국 역 창구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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