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의원에 정부 추경에 개발계획 용역비 반영 건의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된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698만㎡ 신속개발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경남도는 지난 12일 이종욱(창원시 진해구) 국민의힘 의원 지역사무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고,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신속한 개발을 위해 2025년 제1회 정부 추경에 개발계획변경용역비 3억8000만원 반영을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된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는 총사업비 2조5000억원을 투입해 3개 지구(남양, 성내, 원포) 개발제한구역을 해제 후 물류·제조·연구 등 산업시설과 도로·주차장 등 기반 시설, 항만근로자·입주업체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육상부 698만㎡가 개발되면 신항 배후단지 중 경남 관할구역은 1102만㎡로 확대돼 경남도가 첨단복합물류 기반 조성과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경남도는 또 진해신항 개발에 따른 물류산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 동반성장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CTX-진해선 총 38.17km(1조7908억원),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 철도 건설 총 84.52km(2조9841억원)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추진 상황을 점검한 이종욱 의원은 “신속한 개발을 위해 추경에 사업비가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진해신항 개발에 따른 시민과 어업인들의 소득,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사항의 지원을 도에서도 꼼꼼히 챙겨봐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준 도 교통건설국장은 “진해신항 배후단지를 신속히 개발해 글로벌 물류기업을 유치해 경남 중심의 항만기능 재편과 함께 경제적 가치가 재창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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