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전경.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 전경. [부산항만공사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조아서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루마니아 콘스탄차항 배후지역과 크로아티아 리예카항 배후지역에 신규 물류센터를 확보하는 사업을 조건부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BPA는 지난 1일 심의회를 열고 ‘2025년 BPA 해외 제안사업 공모’에 국내 물류기업이 제출한 4건의 해외 공동 투자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BPA는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심의를 통해 사업의 기본적인 적정성을 검토한 뒤 루마니아 콘스탄차항 배후지역과 크로아티아 리예카항 배후지역에 신규 물류센터를 확보하는 사업 제안서 2건을 조건부로 선정했다.

BPA는 세부 사업성을 검토하고, 제안기업과 구체적인 사업 조건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 BPA 해외사업 제안 공모는 공모는 5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민간 수요를 반영한 신규 해외 투자사업 발굴을 위해 공모는 분기마다 1회씩 시행된다.

BPA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은 컨테이너 터미널, 물류센터, ODCY(부두외곽 컨테이너 장치장), Depot(내륙물류장치) 등 다양한 해외 물류 인프라를 대상으로 한 사업 제안을 BPA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BPA는 우리 수출기업의 공급망 안정화와 비용 경쟁력 확보를 위해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스페인 바르셀로나항,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프로볼링고항, 미국 LA/LB항 등 주요 항만 배후에 5개 물류센터를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


good4u@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