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한 자녀를 둔 다자녀가정에 입학 축하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고등학교 입학생의 부 또는 모가 공고일 4월 1일 기준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연속 거주한 사람이다.

방법은 고등학교 재학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온라인 보조금24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입학축하금은 대구로페이(모바일카드)로 충전 지급하므로, 신청 전에 대구로페이 모바일카드를 발급받아 휴대전화기에 탑재해야 하며 신청서에 모바일카드번호 16자리를 기재해야 한다.

기존에 발급받은 대구로페이 모바일카드도 사용 가능하며 신청자와 대구로페이 모바일카드 명의자는 반드시 동일해야 한다.

접수된 지원대상자에 대해 적합 여부 심사를 거쳐 올 6월~8월에 둘째아 30만원, 셋째아 이상은 50만원을 신청자의 모바일 대구로페이에 충전 지급할 예정이다.

사용처는 ‘대구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나 ‘학원업종’은 제외된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저출생 대응과 출산 인식 개선을 위해 자녀 양육 부담이 큰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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