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6일이 지난 27일에도 경북북부지역 곳곳으로 확산된 가운데 경북도내 피해(잠정)가 계속해서 늘어 나고 있다.
이날 경북도 등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집계된 공식 사망자는 22명으로 파악됐다.
안동 4명, 청송 3명, 영양 6명, 영덕 8명 등이다.
이와 함께 지난날 의성에서 산불화재에 나섰던 헬기 1대가 추락해 70대 조정사 1명이 사망했다.
건축물 피해는 주택 2448곳, 공장2곳, 창고50곳, 기타72곳 등 모두 2572곳이 전소 또는 부분 소실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
산불 진화를 위해 지금까지 2만2361명이 동원됐으며 이날 하루에만 4635명이 투입됐다.
진화 장비로는 헬기 79대, 소방차 553대 등이 동원됐다.
현재 대피 중인 주민은 안동 4957명, 의성 2833명, 청송 692명, 영양 2235명, 영덕 4786명 등 모두 3만2989명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전날 오후 6시 현재 진화율은 68%를 보이고 있다“며 ”산불 영향 구역은 의성과 안동은 1만5185ha, 청송·영양·영덕은 1만6019ha에 이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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