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7조6573억원, 전년 대비 2.7%↑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SK네트웍스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113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1.4% 늘어난 수치다.
매출은 7조6573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순이익은 463억원으로 같은 기간 748% 늘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36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0.5%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1조8천489억원과 481억원이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SK매직이 기존 고객들의 높은 재계약율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폭 9.5㎝의 신제품 ‘뉴 미니 정수기’와 전해수 살균 기능을 더한 ‘풀스텐 살균 비데’를 출시해 시장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호텔사업에서는 도심 속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은 ‘워커힐 파크 콘서트’ 및 ‘크리스마스 패키지’, ‘러블리 스트로베리’ 등이 인기를 끌었다. 정보통신 사업의 경우 물류 등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 향상에 이바지했다.
올해 SK네트웍스는 위기에 강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동시에 보유 사업에 인공지능(AI) 접목을 통한 혁신과 수익성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는 “2024년은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서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 해였다”라며 “올해는 사업별 AI와 연계된 성장방향을 구체화하고, 어떤 기업보다 오퍼레이션이 강한 기업의 모습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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