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김현경 기자] 자신의 결혼식에서 쓰러진 하객을 구한 신랑이 화제입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소방관 코디 캠벨(Cody Campbell)이 자신의 결혼식에 참석한 60대 할머니가 기도가 막혀 쓰러지자 응급 처치를 통해 목숨을 구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습니다.
캠벨과 그의 신부 켈리 요카(Kelly Yocca)는 행복한 결혼식을 마치고 야외에서 가족, 친구, 직장동료들과 함께 피로연을 진행했습니다.
[사진=유튜브]
캠벨의 아버지 크레이그 캠벨이 마이크를 잡고 하객들에게 유머를 건네는 가운데 갑자기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신부 요카의 친척이 음식을 먹다가 기도가 막혀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것이었습니다.
자리에 앉아있던 캠벨은 반사적으로 할머니에게 달려가 ‘하임리히 요법’을 실시했습니다.
그의 발빠른 대처 덕분에 할머니는 목숨을 구할 수 있었고, 자신을 살려준 캠벨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캠벨은 인터뷰에서 “당연한 일이다. 물론 ‘직업병’ 때문에 조건 반사적인 모습을 보인 것은 사실”이라면서 “많은 사람들이 평상시에 하임리히 요법과 같은 응급처치를 배워놓으면 위기 상황시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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