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충남대·경희대·한남대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국립 전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이 경희대, 충남대, 대전 한남대 자연사박물관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대학 자연사박물관은 학예 업무를 교류하고, 자연사 관련 자료의 정보화 구축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학술 연구와 전시 연계, 인적 자원 교류, 실습 프로그램 공동 시행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박종영 전북대 자연사박물관장은 “앞으로 더욱 질 높은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연사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