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엠피씨는 자회사 한울정보기술이 약 1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조기상환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엠피씨 관계자는 “한울정보기술이 향후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지난 5월 중국으로부터 280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BW를 만기전에 상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울정보기술은 지난 2010년 6월에 발행한 약 10억원 규모의 사채를 전부상환함으로써 회사 부채감소와 이자비용을 절감해 재무구조를 안정화하게 됐고, 엠피씨는 약 1억원의 이자수익을 포함한 11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됐다.
한울정보기술은 주로 휴대폰에 들어가는 백라이트유닛(BLU)과 TSP(Touch Screen Panel)를 제조하는 회사로 삼성전자의 1차 벤더업체다. 지난 5월 카메라 모듈 제조업체인 중국의 선양민샹과기로부터 약 28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선양민샹과기와 협력해 중국 시장에 올해 말 제품 샘플이 제공되고 내년에는 본격적인 시장진출을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