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3시리즈 투어링’

BMW코리아의 프리미엄 스포츠 왜건 뉴3시리즈 투어링은 특별히 의미가 큰 모델이다. 국내 시장에서 왜건은 성공하기 힘든 모델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BMW코리아는 뉴 3시리즈 투어링으로 왜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시장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BMW 뉴 3시리즈 투어링은 전장 4624㎜, 전폭 1811㎜, 전고 1429㎜에 휠베이스는 동급 최장인 2810㎜에 이른다. 투어링 모델의 특징인 실용성을 극대화한 결과이다. 트렁크는 최대 495ℓ에 달하며, 뒷좌석 시트까지 접으면 최대 1500ℓ까지 확장할 수 있다. 성인 4명이 탑승해도 다수의 스키나 스노보드를 실을 수 있는 공간이다.

좁은 공간에서도 간편하게 열리는 리어 트렁크 윈도나 높이가 지면으로부터 62㎝밖에 되지 않아 화물 적재가 용이한 트렁크 위치 등은 다양한 레저활동에 최적화돼 있다.

기존 뉴3시리즈 세단의 성능도 그대로 이어받았다.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과 커먼레일 직분사 방식이 도입된 직렬 4기통 1955㏄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최고출력 184마력, 1750~2750rpm의 저구간에서 최대토크 38.8㎏ㆍm를 발휘한다. 복합연비 기준 17.5㎞/ℓ로 높은 경제성도 구현했다.

열차단 세이프티 글라스와 후면 윈드 스크린 개폐 기능, 12GB 하드 디스크가 내장된 아이드라이브 시스템,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기본 옵션으로 들어간다. 국내 판매가격은 BMW 뉴 320d 투어링과 M 스포츠 패키지가 각각 5070만원, 5850만원이다.

김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