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컴텍(036500)이 내년에는 성장 잠재력에 따른 밸류에이션 재평가 시점으로 실적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양증권은 17일 보고서를 내고 유원컴텍은 반도체, LCD 산업과 자동차 부품에 사용되는 고기능성 복합화학소재 생산업체로, 기존 컴파운드 기술력에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 직접 중간가공 영역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보여 외형성장 및 원가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박상하 연구원은 “유원컴텍은 내년에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양산에 들어간 열확산시트의 신규 매출과 고기능성 복합화학 소재의 고객사 다변화가 예정돼 있다”며 “열확산 시트는 중국 핸드셋 업체를 주력으로 본격 양산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고객사 및 어플리케이션 다변화에 따른 실적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다 내년에는 중국 로컬 사출업체로 고기능성 복합화학소재의 추가 수주 및 장기 공급계약 가능성도 있어 중국 사출시장의 가파른 성장에 따른 직접적인 물량 확대 수혜도 예상되고 있다.
중국 유원화양 역시 화양그룹의 현지 영업력 확대로 중국 로컬업체와 지속적인 관계 유지 및 고객사 다변화 가능성이 있고, 삼성전자 전체 핸드셋 출하량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 혜주법인 점유율을 50% 이상 점유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란 평가다.
장연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