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의 음원 유통사인 KT뮤직(043610)은 다음 달 8일 주주총회를 열어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정욱 JYP 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8인을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라고 최근 공시했다.
KT뮤직은 최근 국내 최대 음원제작사 KMP홀딩스를 인수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관련 업계는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최대 3대 기획사가 참여하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와 가수 이하이의 질주를 계기로 양사의 음원유통 파워와 콘텐츠 파워가 점차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현석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KMP홀딩스가 지분 100% 넘긴 것 자체가 플랫폼을 대신에 가져가면서 향후에 음원 수익을 극대화하겠다는 의미”라며 “현재 7% 정도에 불과한 KT측의 음원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연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