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병찬 기자] 연말을 맞이 하여 사건사고가 많은 경찰서에 사건사고 소식도 빵 터지게 만드는 경찰청 트위터가 있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읽다 보면 빵터지는 경찰청 트위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게시물은 부산지방경찰청 트위터에 올라온 멘션을 캡처한 것. SNS 담당 경찰관은 기발하고 센스 넘치는 사건 설명으로 누리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지난달 13일에는부산지방경찰청 트위터에는 한건에 트윗이 올라왔다. “클럽에서 춤추며 아릿다운 여성들에게 부킹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한 남성.. 자신을 팅긴 여성들이 춤을 추러 나간 테이블에 놓여진 핸드폰을 호주머니에 슬쩍했다가 붙잡혔답니다. 그녀를 가질 수 없었기에 핸드폰이라도 가졌어야 했나요.?”라며 절도사건을 전했다.

이어 15일에는 “자신이 DJ로 일하던 나이트클럽에서 해고당하자 앙심을 품고, 클럽에서 사용 중이던 음향기계와 컴퓨터를 훔친 일당을 검거하였습니다. 해고의 슬픔은 이해하지만 퇴직금을 자체적으로 만드시겠다는 계획은 아닌 듯 합니다 ㅠㅠ”라고 적었다.

이밖에도 “겁이 많은 동생이 도로주행시험에 어려움을 겪자 언니가 직접 동생 머리색과 같은 가발까지 착용, 시험에 응시하여 면허를 취득..언니의 우애 깊은 사연은 경찰관의 매의 눈에 발각되는 바람에 끝이 났고, 둘 다 면허가 취소되었습니다” 등의 글이 올라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빵터지는 경찰청 트위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담당 경찰관 누구신지 센스대박”, “경찰청 트위터가 개콘보다 더 웃겨”, “빵터지는 경찰청 트위터 팔로우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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