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 언론은 12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소식을 속보로 전하면서 사태 전개를 예의주시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북한이 로켓을 발사한 직후인 오전 10시7분(한국시간) 연합뉴스 보도를 인용해 관련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반관영 중궈신원도 한국 언론을 인용해 북한이 이날 오전 9시51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발사장에서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중국중앙방송(CCTV)도 뉴스 시간 중간에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한 속보를 내보냈다.

중국 정부는 아직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한 공식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중국 외교부는 북한의 로켓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관련 결의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북한이 ‘신중히 행동해야 한다’고 촉구해 사실상 로켓 발사 중단을 요구해왔다.


hanir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