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 TOP12의 밴드 딕펑스가 방송 출연 전과 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에 대해 밝혔다.
딕펑스는 12월 17일 오전 10시 서울 상암동 CJE&M에서 진행된 ‘슈퍼스타K4’ TOP12 음반 발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갑자기 늘어난 스케줄이 가장 크게 달라진 것 중 하나”라고 말했다.
딕펑스는 베이스 김재흥, 드럼 박가람, 보컬 김태현, 키보드 김현우 등으로 구성된 밴드로 ‘슈퍼스타K4’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유의 매력으로 공개되는 음원마다 음악팬들의 큰 지지를 이끌어냈다.
김태현은 “사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전, 평일에는 하는 일이 많지 않았다”며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나가는 일을 제외하고는 집에 있었고, 금토일은 공연을 해왔다. 이 같은 스케줄이 4, 5년 계속됐으나 지금은 굉장히 바빠졌다. 가장 달라진 점”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우 역시 “슈퍼스타K4‘를 하기 전에는 아무도 못알아 봤는데, 지금은 많이들 알아봐주신다”면서 “얼마전에는 화장품 가게에 갔는데 샘플을 굉장히 많이 챙겨주셨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특히 김재흥은 “최근 목욕탕에 갔는데 4, 50대로 보이시는 한 남성분이 알아봐 주셨다”면서 “옷을 다 벗고 있었지만 악수도 나누고 잘 봤다고 이야기를 해주셔서 기뻤다. 정확하게 딕펑스의 베이스 아니냐고 물어봐 주셔서 깜짝 놀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딕펑스는 또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공연을 많이 보여드릴 계획이다. 특히 ‘신선함’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인큐베이팅 기간이 끝난 뒤 빠른 시일내에 새로운 음반으로 대중들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딕펑스를 비롯해서 ’슈퍼스타K4‘ TOP12 멤버들은 오는 18일 시즌4의 추억을 담은 음반 ’잇츠 탑 12(It‘s TOP12)’을 발매한다. 시청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출시하는 이번 음반은 TOP12 모두가 입을 맞춘 신곡 ‘싱 어 송(SING A SONG)’을 비롯해서 방송을 통해 공개한 총 49곡이 세 장의 CD에 수록돼 있다.
더불어 ’슈퍼스타K4‘ TOP12는 오는 20,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대구 광주 수원 부산까지 총 6개 도시에서 전국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