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이재수 한의원’ 이재수(51) 원장이 연말 이웃사랑성금 1억원을 기부해 제7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ty) 기부자가 됐다.

11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 원장이 대구 7번째 전국 190번째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 원장은 “어진 마음은(仁心)은 의사가 지녀야 할 최고의 덕목이고 고통 받고 병든 이를 돌보듯 어진 마음이 충만하다면 나눔도 이와 같을 것이다”며 “지난 2006년부터 월 50만원 씩 이웃사랑을 실천했지만 아직 대구에 어려운 이웃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알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을 기부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웃사랑 봉사모임 ‘한의사랑나눔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1997년부터 현재까지 16년간 매주 2시간동안 무료진료활동을 펼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참여해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고액기부자들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올해 12월 현재 전국적으로 19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고 대구는 이재수 기부자가 일곱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경남 21명, 부산 17명, 인천 14명이 가입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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