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작품 속 호흡을 맞춘 설경구와 김상경의 매력을 밝혔다.

손예진은 12월 7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타워’(감독 김지훈) 쇼케이스에 참석해 "상경 선배님은 굉장히 수다스럽고 자상하다. 경구 선배님은 그야말로 상남자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경구 선배님은 말이 아닌 마음으로 위한다. 상경 선배님은 말로 위하는 편이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손예진은 "어쨌든 두 분다 위해주시는 것 아니냐"며 마무리 지었다.

이에 사회자 김태진은 "그렇다면 만약 타워스카이에서 한 명만 구출해야 한다면 누굴 하겠냐"고 물었고 손예진은 "두 사람 다 안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타워’는 108층 초고층 빌딩에서 벌어진 대형 화재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을 건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5일 개봉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 jwon04@ 사진 황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