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친자매인 A(49), B(59) 씨 그리고 B 씨의 딸인 C(39) 씨 등은 주말만 되면 부산과 울산 지역 백화점에 쇼핑(?)을 갔다.
쇼핑을 간 이들은 현금이나 카드를 주고 제품을 산 게 아니라, 몰래 혹은 슬쩍 물건을 백화점에서 들고 나왔다. 이들은 모두 14차례에 걸쳐 아웃도어 의류를 비롯해 밍크조끼, 등산화, 화장품, 선글라스 등 모두 74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6일 백화점 매장에서 물건을 훔친 A 씨와 B 씨 등 일가족 3명 등 모두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훔친 물건을 직접 사용하거나 가족들이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