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과천시보건소가 지난 29일 과천여고에서 실시한 ‘나의 근육량과 지방량 바로 알기’ 프로젝트에 수험생 300여 명이 참가<사진>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고 과천시는 3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인바디 측정은 검사에 들어가기 전 자신이 생각하는 체형이 보통인지 비만인지 말랐는지를 주관적으로 판단하게 한 후 정확한 체성분 검사와 상담을 통해 수험생들의 건강을 체크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측정을 마친 유다현(19) 학생은 “그동안 수능을 준비하느라 운동을 전혀 하지 못한 탓에 정상체중은 유지하고 있지만 근육량이 다소 낮게 나왔다”며 “앞으로 걷기와 유산소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키우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여 예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체성분 측정뿐만 아니라 비만이나 흡연 등의 결과물을 복도에 진열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보건소 강희범 소장은 “공부하느라 건강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수험생들에게 인바디 측정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학생들에게 평소 생활습관에 따라 건강에 건강의 바로미터가 된다는 사실을 각인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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