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수입업체, 온라인 애완쇼핑몰, 애완인들이 손잡고 유기동물 돕기 캠페인 만들어
최근 반려동물들이 버려지고 입양되지 못해 안락사 된다는 소식을 TV 프로그램이나 인터넷을 통해 자주 접하게 된다. 핵가족화, 1인 가구의 증가 등 인간의 편의와 필요에 따라 최근 몇 년 새 훌쩍 커져 버린 애완동물 시장에 대한 부작용으로 결국 인간에 의해 애꿎은 동물들이 팔리고 버려지는 상황인 것이다. 인간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잘 살기 위해서는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
반려동물 시장을 보면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17.9%, 전국 약 359만 가구에서 550만 마리의 개와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관리비용이 눈덩이처럼 늘어나면서 관리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애지중지 기르던 애완동물을 버리는 사례도 급증해 새로운 사회문제로 등장한지도 꽤 되었다. 돈 많은 부유층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이 있는 일반인들까지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대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간의 기분에 따라 너무 쉽게 반려동물을 구입할 수 있고 쉽게 버리는 물건이 되어서는 안되고 하나의 생명체로서 끝까지 책임져야 하는 가족이자 동반자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론화 과정을 이끌어 내야 한다. 즉 동물생명권에 대한 캠페인이 필요한 이유다.
또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인식의 전환과 키우는 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갖게 된다 해도 사료값, 용품 구입비, 치료 및 미용비용 등 업계에서 권장소비자가격 없이 제멋대로 비싸게 책정되는 비용을 감당하기란 쉽지 않다. 즉 반려동물업계 스스로의 자정과 사회적 책임, 윤리의식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유기동물이 늘어날수록, 반려동물을 키우는 부작용이 널리 알려질수록 시장 자체가 위축되는 파국을 맞이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모나미(대표이사 송하경)가 운영하는 온라인 애완쇼핑몰 모나미펫(www.monamipet.com)과 몇몇 사료 수입업체, 유기동물 보호센터가 손을 잡고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동행, 십시일반(十匙一飯)”이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한다. 말로만 하는 캠페인이 아니라 관련업계와 반려동물을 키우는 애완인 모두가 나서서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연중 지속 가능한 유기동물 구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사료 수입업체는 기업마진을 최소화한 가격으로 온라인 애완쇼핑몰 모나미펫(www.monamipet.com)에 공급하고, 모나미펫(www.monamipet.com)은 매출액의 10%라는 파격적인 금액을 유기동물 보호소에 제공하여 유기동물의 보호, 관리에 드는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는 것이다.
또한 유기동물 보호소는 유기동물 보호소의 회원들이 회원들의 가정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의 먹거리를 모나미펫(www.monamipet.com)에서 구입하도록 유도하여 별다른 노력 없이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유기동물 보호소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다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애완동물 매니아인 모나미 송하경 사장의 애완문화에 대한 평소 가치관에서 나왔다고 한다. 송하경 사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손쉽게 애완동물을 구입하고 싫증나면 버리는 왜곡된 애완문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앞장서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송하경 사장은 “이번 십시일반(十匙一飯) 캠페인에는 우선 온라인 애완쇼핑몰 모나미펫(www.monamipet.com)을 비롯하여 한국내츄라펫(www.naturapet.co.kr), 이볼브(www.nasungpet.com)등 사료수입업체와 유기동물 보호소인 유기견의 수호천사들(cafe.daum.net/jesushappydog), 350마리 강아지의 행복한 보금자리(cafe.daum.net/39doggymom)가 참여한다”고 밝히고 지속적으로 반려동물 관련 업체나 기관의 참여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원호연 기자/why77@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