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멤버 문희준, GOD의 데니안부터 비스트의 이기광, 인피니트의 남우현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신구 남성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오는 14일 열리는 ‘2012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MC 대결을 펼친다.

‘2012 멜론 뮤직 어워드’를 개최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와 MBC 플러스 미디어(대표 이응주, 안우정)는 문희준, 데니안, 이기광, 남우현을 ‘2012 멜론 뮤직 어워드’의 공동 MC로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문희준과 데니안은 최근까지 예능 및 방송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1990년대의 1세대 아이돌이며 이기광, 남우현은 2000년대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현직 아이돌 멤버이다. 이들은 모두 대표적인 아이돌 가수인 동시에 다양한 MC 경험까지 함께 겸비한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문희준은 케이블채널 QTV ‘텐미닛 박스’, MBN ‘숫자쇼! NO.5’, Mnet ’와이드 연예 뉴스’ 진행을 맡고 있으며, 데니안은 KBS 2FM ‘데니의 뮤직쇼’ MC로 활약하면서 탁월한 진행실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기광 역시 SBS ‘인기가요’의 MC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남우현은 스페셜 일일 MC 등으로 활동하며 재기 넘치는 진행능력을 선보인 바 있다.

끼 많은 이들이 국내 최대 음악 축제 ‘2012 멜론 뮤직 어워드’를 통해 한 자리에 모이게 돼, 신구 아이돌 선후배 간의 진행 대결이 펼쳐지는 재미있는 광경이 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2 멜론 뮤직 어워드’ 주최측은 “4회를 맞는 이번 ’2012 멜론 뮤직 어워드’에는 최초로 4인 남성 MC 체제를 도입해 이른바 ‘MC의 품격’이란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줄 것”라며 “각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돌 멤버들로 구성해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며 더욱 색다르고 유쾌한 진행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멜론 뮤직 어워드’가 처음 개최된 2009년에는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한류스타의 반열에 오른 장근석을, 2회에는 ‘성균관 스캔들’로 꽃선비 열풍을 일으킨 송중기가 MC로 나섰으며, 지난 3회 때는 트리플 MC 체제로 한류 바람의 주인공인 이특, 박신혜, 윤두준을 발탁했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