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서울 명동은 한 마디로 인산인해(人山人海)다. 여기에 중국, 일본 관광객까지 넘쳐난다. 구세군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자선냄비를 꺼내 놨지만 시민들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간혹 아빠, 엄마 손에 이끌려온 고사리 손의 아이가 작은 정성을 내놓기는 한다. 지난 2일 서울 명동 중심가의 모습이다. 넘쳐나는 인파와 달리 썰렁한 구세군 냄비가 안쓰럽다.
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이상섭 기자. babtong@heraldcorp.com 2012.12.02 지난달 30일부터 구세군 모금 캠페인이 시작된 가운데 주말인 2일 오후 명동에 설치된 자선냄비를 많은사람들이 지나치고 있다. 이상섭 기자. babtong@heraldcorp.com 2012.12.02 사람은 많은데…썰렁한 자선냄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