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호빗: 뜻밖의 여정’에 출연한 배우 리차드 아미티지가 기쁜 소감을 전했다.
리차드 아미티지는 12월 1일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열린 ‘호빗:뜻밖의 여정’ 한국 기자간담회에서 “이런 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극중 난쟁이국의 영웅 소린으로 활약한 것에 대해 “소린으로서의 책임과 부담감이 훌륭하면서도 기쁜 경험이었다. 이 작품은 피터 잭슨 감독이 아니면 만들 수 없는, 리메이크 가능성이 전혀 없는 작품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소중한 작품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촬영을 했던 18개월의 기간이 내 인생 최고의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호빗: 뜻밖의 여정’은 완벽주의자로 알려진 피터 잭슨 감독의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영화 역사상 최초로 48프레임을 사용한 하이프레임 기법으로 촬영돼 기대를 더하고 있다. 또한 올란도 볼룸, 앤디 서키스, 그리고 마틴 프리먼의 조합 역시 큰 관전 포인트로 작용된다. 이미 ‘반지의 제왕’을 통해 마니아층을 형성한 만큼 흥행이 예상되고 있다.
이 영화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회색의 마법사 간달프(이안 맥캘런)의 제안으로 황무지로 변한 동쪽의 외로운 산 에레보르 왕국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호빗족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오는 13일 개봉.
(도쿄=일본) 이슈팀 양지원기자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