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 한해의 끝자락 12월에 크리스마스 및 연말 분위기에 흠뻑 취할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서울 도심과 공연장, 박물관 등지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12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6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는 ‘2012 서울시향 특별 음악회’가 개최된다. 음악회는 정명훈의 지휘와 임선혜(소프라노), 양송미(메조소프라노), 강요셉(테너), 사무엘 윤(베이스 바리톤)의 협연으로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주피터’와 ‘레퀴엠’이 연주된다.

2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지휘자 정명훈과 르노 카퓌송의 협연으로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연주하는 ‘러시아시리즈 Ⅳ’가 열린다.

감동적인 실화에 바탕을 둔 공연에 흥미를 느낀다면 18~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서울문화재단은 차이코프스키 3대 발레극인 호두까기 인형을 가족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공연을 7~30일 가든파이브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서대문 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22일 이원국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영등포아트홀에서도 21~22일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각각 공연한다.

또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2, 3층에선 12일~내년 4월 14일 팀 버튼 감독의 발자취를 담아낸 전시 ‘해외특별전 팀버튼전’이 열린다.

아울러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이 공연하는 ‘왕자와 크리스마스’가 14~1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열린다. 21일 오후 6시 서울시 인재개발원 본관(배움관) 대강당에서는 발달장애 아동들이 준비한 연주회인 레인보우어린이 음악밴드 연주회 ‘나는 Rising Star’가 개최된다.

기타 12월 문화행사와 공연문의는 서울시 홈페이지(culture. seoul.go.kr) 와 해당기관 홈페이지 및 120 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