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STX그룹은 윤리경영을 기업문화로 정착시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실천하고 있다. 이는 평소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강덕수 STX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에 기인한다.

STX는 지난 2006년 출연 규모가 314억원에 이르는 STX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이 재단은 국내 장학생에 등록금 전액 및 매월 50만원의 학업보조금을, 해외 유학생에게는 연간 약 5만 달러를 지급해 지금까지 231명의 국내 장학생과 62명의 해외 유학 장학생을 배출했다.

또 STX는 STX복지재단을 통해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주택을 제공하는 ‘나눔의 집’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총 7호의 ‘나눔의 집’이 경남지역에 준공됐으며, 100여 가구가 보수됐다.

STX는 또 그룹 차원에서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 어린이도서관 ‘모두’를 준공해 우리 사회 속에서 다문화가 자연스럽게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모두’는 지난 2008년 9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후 창원, 부산, 구미, 대구, 충주, 안산 등 총 7개 지역에 개관했다. 이곳은 네팔, 몽골, 러시아, 이란, 방글라데시, 태국 등 13개국의 아동도서 6만 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STX는 매년 2회씩 3주간 ‘STX 해피볼룬티어위크’라는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아홉 번째를 맞이한 이 축제는 전 계열사 임직원 7500여 명이 참여해 결식아동,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우 등을 소외계층 대상으로 총 212개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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