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상하이, 충칭 등 중국 남부지방의 날씨가 연일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말 그대로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룬 중국 워터파크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2일 상하이는 39.1도를, 저장성 셴쥐현은 39.6도를 기록했다. 정저우, 허페이, 난징, 항저우, 난창, 충칭, 광저우, 하이난의 최고기온도 모두 35도를 넘었다.
중국 매체 인민망은 지난 18일(현지 시간)일 기온이 충칭의 36도를 웃도는 등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많은 사람들이 워터파크로 몰려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에는 물이 보이지 않은 정도로 꽉 들어찬 피서객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피서객들로 빼곡한 모습에 수영을 즐기고 있다기보다는 사람에 치여 튜브에 그냥 떠 있는 듯한 느낌마저 준다.
충칭시내의 최고 기온이 36도에 달해, 많은 충칭 시민들이 현지의 워터파크에 몰려와 물을 즐기면서 더위를 피했다.
폭염을 피해 알록달록 튜브와 함께 헤아릴 수 없이 수많은 인파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이 사진을 본 한국 네티즌들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무섭다” “정말 가고 싶지 않은 워터파크” “물놀이하다 깔려서 질식할 것 같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mkkan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