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집시 기타의 마술사’ 박주원이 캐럴 미니 앨범 ‘집시 크리스마스(Gypsy Christmas)’를 발표했다.
앨범엔 집시 음악 스타일로 재해석한 ‘Jingle Bells’, ‘The First Noel’, ‘The Christmas Song’ 등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캐럴 5곡이 실려 있다. 여기에 블랙 가스펠 팀 ‘헤리티지’와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색소포니스트 신현필이 참여해 음악적 다채로움을 더했다.
박주원은 2009년 1집 ‘집시의 시간’과 2011년 2집 ‘슬픔의 피에스타’를 포털사이트 네이버 선정 ‘올해의 앨범’에 올렸던 실력파 기타리스트다. 2011년엔 영국의 팝페라 스타 폴 포츠(Paul Potts)가 자신의 트위터에 “박주원이란 환상적인 한국의 기타리스트를 발견했다”는 멘션을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주원은 이번 앨범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4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엔 2집 수록곡 ‘방랑자’에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가수 최백호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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