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가 경북 농어촌지역 의료서비스개선을 위해 167억원을 투자한다.

22일 도에 따르면 농어촌 지역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노후 된 시설을 개선하고 의료장비 현대화를 위해 내년에 167억원(국비 111억ㆍ지방비 56억)을 투자한다.

이를 위해 157억원을 투자해 고령군보건소, 안동시보건소, 영양군 일월보건지소 등 지역 보건기관 30개소(보건소 3, 보건지소 7, 보건진료소 10)의 시설을 개선한다.

또 10억원을 투자해 58개 보건기관에 디지털 방사선장치, 당화혈색소검사장비 등 의료장비 55점, 보건소 방문보건사업 차량 5대 등을 지원한다.

경북도 윤정길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보건기관에 대한 시설․장비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민이 다함께 잘사는 건강한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1994년부터 2012년까지 사업비 1852억원을 투자해 420개 보건기관의 시설을 개선했다. 이어 760개 보건기관에 의료장비, 방문보건 차량, 전산장비 등을 지원해 농어촌지역 보건기관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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