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이 작품 속 농도 짙은 신음소리를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김아중은 11월 27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나의 PS 파트너’(감독 변성현)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과 만났다.
그는 이날 극중 신음소리 연기가 힘들지 않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처음에 시나리오를 받고, 리딩을 할 때는 부끄러웠다"며 "하지만 막상 촬영할 때는 부끄러워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제가 부끄러워하면 촬영 스태프들 모두 어색해 하실 것 아니냐"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저보다 어린 후배인 신소율 씨가 더 어려운 장면이 많았다. 때문에 제가 엄살을 피우면 안 되는 현장이었다"고 덧붙였다.
극중 김아중은 범접할 수 없는 비주얼이지만 절망적인 애정 결핍증을 지닌 윤정을 연기했다.
한편 ‘나의 PS 파트너’는 우연한 전화 한 통 때문에 벌어지는 두 남녀의 은밀하고 대담한 ‘폰스캔들’을 다룬 영화로 내달 6일 개봉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