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12월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이제 2012년도 저물어가고 있다. 하지만 한달 남짓 남은 시간에도 신차 출시는 계속된다. 중형 세단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고급세단 등 올해 막바지까지 자동차업계의 신차 출시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남은 기간 동안 혼다코리아가 가장 적극적으로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오는 30일에는 미니밴 오딧세이와 대형 SUV 파일럿을동시에 출시한다. 두 모델 모두 미국 앨리바마 공장에서 수입할 예정이다. FTA 효과를 볼 수 있고, 국내에서 밴이나 SUV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혼다코리아가 거는 기대도 남다르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드라마 PPL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12월에는 볼륨모델로 기대를 걸고 있는 신형 어코드를 출시한다. 현재 사전 계약을 받고 있는 중이며, 신형 어코드는 북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린 중형 세단이다. 신형 어코드는 2.4 및 3.5 두 종류로 나온다. 동력 성능은 2.4 모델 188마력, 3.5 모델 282마력을 구현했다. 또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크로스투어 역시 예약에 돌입했다.
포드의 신형 퓨전도 12월 중순 선보일 예정이다. 원래 11월로 예정돼 있었으나 한 달가량 연기돼 출시된다. 외관 등이 기존 모델과 대폭 바뀌고 성능도 크게 향상돼 포드코리아도 판매 증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최근 독일차에 이어 일본차 브랜드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포드도 신형 퓨전을 앞세워 미국차 브랜드를 널리 알리겠다는 전략이다.
명차의 대표 브랜드 롤스로이스도 오는 28일 강남구 청담동 매장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처음으로 아르데코 컬렉션 모델을 선보인다. 아르데코 컬렉션은 전 세계 한정 제작, 판매되는 모델로, 아르데코와 롤스로이스가 함께 제작한 모델이다.
국산차에선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2013년형 그랜저 등이 연 내 출시될 예정이고, 한국지엠의 2013년형 스파크도 12월께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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