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소재부품전문기업 코미코(대표 전선규)가 주력사업인 반도체 세정ㆍ코팅 부문의 순항을 이어가며 2012년 3분기 매출액 189억원, 영업이익 9억원, 당기순이익 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13%, 146% 신장한 실적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3분기 누적 실적 집계결과 매출 591억원, 영업이익 43억원, 당기순익 19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 68%, 86% 의 신장률을 나타냈다.
회사측은 전방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업황 부진으로 장비업체 및 부품업체 등의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캐시카우 사업인 반도체 세정∙코팅부문의 안정적인 이익구조와 함께 고부가가치 사업인 반도체 소재부품부문이 비교적 선방하면서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익 모두 소폭 증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선규 코미코 대표는 “세정ㆍ코팅사업부문 핵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크게 흔들리지는 않는다”며 “향후에도 반도체 경기 침체가 전망되면서 추가적인 변수는 예상되나,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외형성장을 시현하고 내부 공정개선을 통해 생산원가절감 및 각종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코미코는 90년대 반도체 제조장비에 들어가는 부품의 사용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해 세정기술을 개발해 국내 최초로 정밀세정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