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월드스타’ 싸이 앞에서 ‘원조’ 월드스타 이병헌이 굴욕(?)을 당했다.

‘강남스타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모으며 현재 유럽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싸이는 11일 현지에 머물고 있는 이병헌과 조우해 함께 식사를 했다.

두 월드스타의 만남에 파파라치가 따라 붙는 건 당연한 일. 그런데 사진 속 두 사람의 비중에 너무나 확연한 차이가 있어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싸이가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가운데 위치한 반면, 이병헌은 카메라 프레임에 겨우 걸릴 만큼 어두운 구석에 있었던 것. 이병헌을 모르는 외국인이 보면 관계자나 행인으로 여길 만큼 초라한 대접(?)이었다. 누가 봐도 싸이가 주인공인 사진.

네티즌들은 “역시 싸이가 대세” “이병헌, 안습(안구습기)이다. 한때 월드스타였는데” “이병헌이 싸이의 병풍?”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은 배우 브루스 윌리스·존 말코비치 등과 동반출연하는 할리우드 영화 ‘레드2’의 촬영차 런던에 체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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