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14일 오전 5시10분께 부산 부산진구 전포2동 모교회 부설 생활관 반지하 주차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교회관리인 나모(35)씨와 한모(58·여)씨 등 10명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들은 새벽기도를 하기 위해 교회를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던 차량 14대를 완전히 태우고, 4층 건물 내부로 옮아붙은 뒤 1시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건물 4층은 교회 관계자 10명이 숙소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차장에 있던 한 차량에서 처음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