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연일 신고가 경신 행진을 했던 삼성전자가 외국계증권사 매도에 하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원(1.30%)하락한 15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주가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하는 것으로 보인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골드만삭스, CS, CLSA, UBS,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안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의 삼성전자 주가 강세에 대해 새로운 상승추세에 돌입했다며 비중확대를 조언했다.
안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밸류에이션 패턴은 ROE 10∼20% 범위에서 시계방향으로 움직인다”며 “ROE 하락 사이클에서 ROE가 10%에 도달할 때 매수, ROE 상승 사이클에서 ROE가 20%에 도달하면 매도하는 전략을 도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삼성전자의 ROE는 10% 수준으로 상승 반전 경로에 해당하는데 이 추세가 지속되면 주가는 의미 있는 ROE 상승 없이도 PBR 1.7배인 190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며 “더 나아가 ROE 상승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PBR 2.0배인 230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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