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평론가 진중권이 ‘슈퍼스타K4’ 유승우의 탈락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진중권은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 안 하면, 유승우 됩니다 ㅜㅜ”라는 글을 게재했다.

진중원은 이어 “유승우 탈락으로 허탈… 유승우는 떨어지더라도 결승에서, 그리고 군바리(김정환)는 떨어지더라도 4강에서 떨어질 거라 예상”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진중권이 유승우와 투표의 중요성을 연관시킨 데 주목했다. 바로 12월 19일 열리는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염두에 둔 내용이기 때문. 투표에 참여하지 않으면 유승우처럼 실력있는 우승 후보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비유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진중권 트위터
사진=진중권 트위터

케이블TV 엠넷 ‘슈퍼스타K4’의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유승우와 김정환은 2일 밤 방송된 네번째 생방송 경연에서 나란히 탈락해 최대 이변을 낳았다.

이날 경연의 주제는 ´마이 스타일´(My Style). 각자 자신이 원하는대로 무대를 꾸며 창의성과 개성, 스타일을 표현하는 무대다.

세번째 도전자로 나선 김정환은 신중현의 ´아름다운 강산´을 역동적인 분위기로 재해석했지만 심사위원 윤건은 “김정환 특유의 보컬 매력을 벗어나 엉뚱한 곳에 힘을 쏟은 것 같다”고 밝혔고, 마지막 주자 유승우는 제이슨 므라즈의 ´버터플라이(Butterfly)´를 선곡했지만 이승철은 “기대했던 창의성과 천재성이 점점 사그라들고 있다”며 실망감을 표했다.


anju101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