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8층 건물에서 추락한 30대 여성이 차량 지붕에 떨어져 목숨을 구했다.
30일 오후 7시27분 께 제주시 노형동 모 은행 건물 동쪽 주차장에 A(30·여)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에 119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A 씨는 8층 높이의 건물에서 추락했으나 주차장에 세워진 승합차 지붕 위에 떨어져 목숨을 건진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A 씨는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장에 출동해 보니 차량 지붕이 심하게 찌그러져 있었고 A 씨는 차량 옆에 쓰러져 있었다”며 “차량이 완충재 역할을 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여성의 자살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