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문과대 동창회(회장 정구종 동서대 석좌교수)는 24일 제12회 연문인상 수상자로 최서면 국제한국연구원장, 연극인 오현경 씨, 김종량 한양학원 이사장을 선정했다. 연문인상은 모교의 명예를 빛내거나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졸업생 또는 전·현직 교수에게 수여해 왔다.
최서면 원장은 안중근 의사 연구 전문가로 현재 안중근의사유해발굴추진단 자료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내최초로 안중근 자서전을 발굴, 소개했다.
오현경씨는 우리나라 연극계의 대부로 햄릿 등 연극 60여편에 출연했다. 손자병법 등 TV드라마 150여편에 출연하기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동아연극상, 대한민국연극대상 남자연기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김종량 이사장은 미 콜롬비아대학에서 박사를 받았으며 한양대 총장을 역임했다. 교육학 분야의 대가로 ‘교육공학: 수업공학의 이론 및 실제’란 책을 출간하는 등 활발한 저술활동을 벌였으며 국제인권옹호한국연맹 회장이기도 하다. 시상식은 11월 5일 오후 6시 연세대 동문회관 중연회장에서 열린다.
김대우 기자/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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